안녕하세요.

저희 엄마가 올해로 70이신데.. 아무래도 요실금과 변실금?도 있으신 듯 합니다.

저희와 따로 혼자 사시다보니 자식들한테도 쉽게 말 못하시고 혼자 힘들어하시는 것 같은데.... 이 사실을 느끼고는 딸인 저도 마음이 계속 안 좋네요..

제가 먼저 말을 꺼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다가

이런 속옷을 사 주면서 이야기해볼까 싶어서 문의드립니다.

궁금한 것은.

1. 요실금 외에 가끔 변도 묻는 상황.. 인 경우에도 괜찮을까요?

사이트보니 요실금만을 위한 팬티인 것 같아서요. 패드가 어디까지 되어있는지

엉덩이부분도 감싸주는 것인지 궁금하네요.

2. 사이즈가 제일 큰 것이 105인 것 같은데 더 큰 것은 아얘 없는 것인가요?

저희 엄마는 아주 많이 뚱뚱하세요...ㅜㅠ
105는 작을 것 같은데... 아님 탄력이 좋은지...
입고 벗다가 찢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.

3. 70세 정도의 노인분의 경우 제품 중 어떤 것이 적합할지 추천부탁해요.
(집용과 여행용, 한나절 정도의 외출용 정도로 나눠서 추천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)
요실금 전용 카테고리에 여성속옷이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너무 종류가 많아서요..
너무 노인스러운 건 피하고 싶어요.. 엄마가 더 우울해하실 것 같아서... ㅜㅠ

4. 정말 냄새도 전부 없애주나요?
5~6시간마다 한번씩 갈아입으면 냄새나 불쾌한 기분 없이 기분좋게 지내실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요...

그럼 답 부탁드립니다.

수고하세요.